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계산｜2025년 지급 기준·신청법까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계산은 2025년부터 변경된 지급 기준과 신청 조건에 따라, 부모의 일과 양육의 균형을 현실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제도입니다.

“하루 2시간만 일찍 퇴근하면 한 달 급여는 얼마나 줄까?”
“단축근무하면 손해 보는 걸까, 아니면 지원금으로 커버가 될까?”
이 궁금증을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2025년 최신 기준으로 단축급여 계산법을 풀어서 설명드립니다.

📌 목차 바로가기

• 2025년 급여 지원 기준
• 단축급여 계산 공식
• 실제 계산 예시
• 신청 조건과 방법
• 세전과 실수령액 차이
• 자주 묻는 질문
• 신청 및 참고 링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무엇이 달라질까?

2025년 급여 지원 기준

2025년부터는 단축근무 급여의 지원 비율과 상한액이 크게 상향되었습니다.

• 주 10시간까지 단축: 통상임금의 100% 지원 (월 최대 220만 원)
• 10시간 초과 단축분: 통상임금의 80% 지원 (월 최대 150만 원)

즉, 줄인 시간만큼 급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일정 비율을 채워주는 방식입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지급

고용센터에서 승인하면, 통상 14일 이내(평일 기준) 신청서에 적힌 계좌로 지급됩니다.

회사와 정부가 지급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액 합계는 단축 전의 통상임금 수준을 넘을 수 없습니다. 

통상임금을 넘는 금액은 정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에서 감액됩니다.

단축급여 계산 공식

“그럼 실제로 얼마나 받게 될까?”를 이해하려면 계산 공식을 알아야 합니다.

✅ 단축급여 계산 공식

• 1단계: 10시간까지 단축분 × 시급 × 100%
• 2단계: 초과 시간 × 시급 × 80%

※ 단, 각 단계별 상한액 초과 시, 해당 상한까지만 지급

실제 계산 예시

계산식만 봐서는 어렵죠. 예시를 보면 훨씬 쉽게 이해됩니다.

• 기존 근무시간: 주 40시간 → 단축 후 25시간
• 단축시간: 주 15시간
• 시급: 15,000원

👉 계산 흐름

• 10시간 × 15,000원 = 150,000원 × 4.33주 ≒ 649,500원 (100%)
• 5시간 × 15,000원 = 75,000원 × 4.33주 ≒ 324,750원 (80%)

👉 총 월 수령 예상: 약 974,000원 (세전 기준)

1단계: 10시간까지 단축분 × 시급 × 100% , 2단계: 초과 시간 × 시급 × 80%

신청 조건과 방법

“계산했더니 생각보다 받을 수 있는 금액이 크네요.”
그렇다면 신청 자격도 확인해봐야겠죠.

• 단축근무 시작 후 1개월 경과
• 사용 기간 30일 이상일 것
• 신청 경로: 고용24 로그인후 "육아기 단축급여 신청" 

세전과 실수령액 차이

급여 계산 시 대부분 ‘세전 기준’이지만, 실제 입금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단축급여는 과세 대상 소득이므로,

• 소득세
• 지방소득세
• 고용보험료

등이 공제되어 입금됩니다.

👉 일반적으로 실수령액은 계산 금액의 약 93~95%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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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주 10시간보다 적게 줄여도 신청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주당 총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급여도 비례 지급됩니다.

 

Q. 육아휴직 중인데 단축근무로 전환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단, 단축근무 → 육아휴직 전환은 불가합니다.

 

Q. 수당은 언제 지급되나요?
A. 단축 시작 1개월 이후 신청 가능하며, 익월에 소급 지급됩니다.

신청 및 참고 링크

- 고용보험 – 단축급여 신청

고용24_개인

- 고용24 – 제도 상세 안내
- 고용노동부 – 정책 보도자료    
- 문의처 : 1350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급여 계산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다면, 오늘 이 설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간을 줄이는 대신, 수입까지 줄어들까” 고민되신다면, 지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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