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은 먼 이야기 같지만, 어떻게 굴리느냐에 따라 10년 뒤 결과가 달라집니다.”
IRP 계좌를 갖고 있지만, “운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최근엔 AI 기반 자동 운용 시스템(M-ROBO)까지 등장하면서 직접 굴릴지, 맡길지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두 방식의 차이점을 정확히 비교해보고, 내 상황에 어떤 운용 방식이 더 적합할지 살펴보겠습니다.
IRP(개인형퇴직연금)는 “운용 방식”에 따라 장기 수익률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펀드, 예적금, ETF 등을 직접 고르고 관리했지만, M-ROBO는 AI가 자산배분부터 리밸런싱까지 전부 자동으로 처리해줍니다.
구분 | 직접 운용 IRP | M-ROBO 자동 운용 |
---|---|---|
운용 주체 | 가입자 본인 | AI 시스템 (미래에셋 M-ROBO) |
자산배분 | 직접 선택 | 성향 기반 자동 설계 |
리밸런싱 | 수동 조정 | 시장 변동 시 자동 조정 |
시간/노력 | 상시 관리 필요 | 비관여형, 자동 운용 |
수익률 기대 | 운용 능력 따라 편차 | 목표 수익률 기반 안정 추구 |
각 방식은 상황에 따라 유불리가 다릅니다. 아래 조건을 체크해보세요.
직접 운용은 “성공하면 높고, 실패하면 낮은” 편차형 수익률이 특징입니다.
반면 M-ROBO는 목표 수익률을 따라가며 변동 폭을 줄이는 안정형입니다.
단기 수익률보다는 3~5년 누적 수익률, 위험 대비 수익률(RAR)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장총회연금재단.
예장총회연금재단
www.pension.or.kr
Q. M-ROBO 수익률은 얼마나 나오나요?
A. 정확한 수익률은 계좌별, 성향별로 다르지만, 목표 수익률 기반으로 설계되어 극단적 수익률 편차 없이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Q. 직접 운용보다 수익이 낮지 않나요?
A. 높은 수익률을 노릴 수도 있지만, 직접 운용은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꾸준한 관리가 어려운 경우엔 오히려 M-ROBO 쪽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Q. 가입은 어디서 하나요?
A. M-ROBO는 현재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가장 먼저 도입되어 사용 가능합니다.
IRP 계좌를 미래에셋에서 개설한 후, MTS(모바일 앱)나 HTS를 통해 ‘자동 운용 신청(M-ROBO)’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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