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실직이나 알바 중인 청년 사이에서 자주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실업급여, 같이 받을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해당 제도의 신청 조건부터 유지 요건, 중복 수급 가능 여부, 자주 묻는 질문까지 총정리해드립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정부가 최대 30만 원까지 매칭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 15~39세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하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합니다.
실업급여 수급 중 가능할까?
실업급여는 근로소득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수급 중에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유지가 불가능합니다.
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고 있다면 근로 중단 상태로 간주되며, 제도 유지 요건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알바도 인정될까?
✔ 단기 알바, 프리랜서, 계약직 등도 월 50만 원 이상 근로소득이면 인정됩니다.
✔ 단, 소득 증빙 가능해야 하며, 근로계약 또는 급여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예: 주 20시간 근무 카페 아르바이트, 월급 형태 프리랜서 → 모두 인정 가능
자격 유지 조건은?
해당 계좌를 유지하려면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 3년간 근로 또는 사업 유지
- 자산형성 교육 10시간 이수
- 만기 6개월 전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군입대, 출산, 육아 등 불가피한 사유 시 최대 6개월 적립 중지 가능
중복 가입 시 주의사항
실업급여, 청년도약계좌 등과 중복 가입할 경우 지원금 전액 환수 및 계좌 해지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사전 확인
요약 정리
- 실업급여 수급 중 → 자격 유지 불가
- 알바·프리랜서 → 월 50만 원 이상이면 인정
- 3년간 근로·저축·교육·계획서 필수
- 중복 가입 시 환수 및 해지 위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Q&A)
Q1. 실업급여 받으면서도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유지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실업급여는 근로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아 자격 유지가 불가능합니다.
Q2. 프리랜서인데 고정 수입이 있어요. 가입할 수 있나요?
A. 월 5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증빙할 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Q3. 중복 가입되면 바로 환수되나요?
A. 중복 수급이 확인되면 계좌 해지 및 정부지원금 환수 조치가 이뤄집니다.
Q4. 적립 중지 가능한 조건은 어떤 게 있나요?
A. 군입대, 출산, 육아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적립 중지가 가능합니다.
해당 제도는 단순한 저축이 아닌, 3년 뒤 큰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단, 실업급여 수급 여부, 알바 소득 조건, 중복 가입 리스크는 반드시 확인하고 준비하세요.
📎 참고할 수 있는 공식 사이트 모음
🔗 복지로 공식 홈페이지
– 청년내일저축계좌 제도 소개 및 온라인 신청
🔗 고용보험 (실업급여)
– 실업급여 수급 자격, 신청 절차 등 상세 기준 확인
🔗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 자산형성지원사업 운영 기관, 매칭 지원 구조 등
🔗 국가법령정보센터
– 청년내일저축계좌 관련 법령, 중복수급 제한 규정 등 열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