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중 퇴사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선택입니다. 하지만 막상 자발적퇴사를 결심하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실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자발적 퇴사 시 실업급여, 고용보험, 이직확인서 등 반드시 알아야 할 6가지 핵심 정보를 정리합니다.
특히, 실제 수급 성공사례, 자주 묻는 질문, 실전 팁까지 포함해 끝까지 읽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자발적퇴사 후 실업급여 수급 가능 여부
일반적으로 실업급여는 비자발적 퇴사자에게 지급됩니다.
그러나 자발적 퇴사자라도 고용보험법상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자발적퇴사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한 주요 사유
- 임금체불 (3회 이상, 반복적 지연 포함)
- 통근 곤란 (왕복 3시간 이상 소요 등)
- 건강 악화 (업무수행 곤란 진단서 필요)
- 가족 간병 (부모, 배우자, 자녀 등)
- 직장 내 괴롭힘·폭언·성희롱
- 계약내용 위반 (임금, 근로시간 등)
👉 Tip:
고용보험 상실사유 분류표에 수급자격 유무가 잘 나와 있습니다. 확인하셔야 합니다.

2️⃣ 자발적퇴사 후 이직확인서 및 고용보험 처리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반드시 이직확인서가 발급되어야 합니다. 자발적 퇴사라도 사업주는 이직확인서 제출 의무가 있습니다.
✅ 이직확인서 발급 문제시 이렇게 대응하세요
- 사업주가 발급 거부 → 고용센터 신고 가능
- 이직확인서상 ‘이직사유’ 확인 (실업급여 심사에 중요)
- 고용보험 가입내역 꼼꼼히 확인
👉 Tip:
이직확인서 사본은 본인도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열람·출력 가능합니다.


3️⃣ 계약 만료와 자발적퇴사 구분 기준
계약직 근로자의 경우 퇴사 형태에 따라 실업급여 수급 여부가 크게 달라집니다.
구분 | 실업급여 수급 가능성 |
---|---|
계약 만료 후 재계약 거절 | ✅ 가능 (비자발적 퇴사 간주) |
회사 재계약 제안 → 본인 거절 | ❌ 제한 (자발적 퇴사 간주) |
👉 Tip:
계약서 종료일 및 재계약 기록을 반드시 문서로 남겨두세요.
4️⃣ 질병·부상 등 건강 사유로 인한 자발적퇴사
✅ 주요 인정 사례
- 진단서상 업무수행 곤란 소견
- 치료 기간 장기 소요 예상
- 회사의 대체업무 배정 거부
👉 중요서류: 진단서, 소견서, 주치의 소견, 치료기록지
5️⃣ 급여체불·폭언 등 근로환경 문제로 인한 자발적 퇴사
이유 있는 자발적 퇴사는 오히려 정당한 이직사유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 근로환경 이직사유 인정 사례
- 급여체불 (3회 이상 반복)
- 상습적 폭언·괴롭힘 (녹취, 문자, 메일 증거 확보)
- 부당한 인사발령·업무전환
👉 Tip:
이런 사안은 근로감독관 진정서 사본이 실업급여 심사에 매우 유리합니다.

6️⃣ 자발적퇴사 후 단기근로 및 알바 실업급여 인정 여부
단기근로를 했다고 해서 실업급여가 무조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 주요 판단 기준
- 단기근로 이전 퇴사의 정당성 여부
- 단기근로가 180일 이상 유지 여부
- 고용보험 가입여부 및 보험료 납부내역
👉 Tip:
단기근로 후 실업급여를 고려한다면 반드시 고용센터 상담을 사전에 받아보세요.
📌 자주 묻는 질문 5선
자발적퇴사인데 이직확인서 안 내준대요. 어떡하죠?
사업주 발급 의무입니다. 고용노동부 민원으로 신고 가능.
계약직인데 회사가 계약만료로 정리했어요. 실업급여 가능?
계약만료면 가능. 다만 본인이 재계약을 거절했으면 제한됨.
3개월 임금 밀려서 퇴사했어요. 실업급여 되나요?
반복적 임금체불 입증시 정당한 이직사유로 인정.
건강문제로 퇴사예정인데 병원 소견서가 꼭 필요할까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근로불가 상태 입증자료 필수.
퇴사 후 1달 단기알바 했는데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단기알바 기간, 고용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가능성 있음. 고용센터 상담 권장.
📢 마무리
이 글을 보신다면 아직 실업급여를 포기하지 마세요.
자발적 퇴사라도 방법은 있습니다.
단, 실업급여는 준비가 절반입니다. 혼자 고민하기보다 전문가 상담을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