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2025년 5월 9일부터 5일간 전국 84개 전통시장에서 열립니다. 국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가정의 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됩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이란?
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정책을 시행합니다.
2025년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지정 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어떤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이번 환급 행사에는 전국 84개 전통시장이 참여합니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인천 소래포구어시장 등 대표 수산시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세한 명단은 수산대전 누리집 www.fsale.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환급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온누리상품권 환급 금액은 다음과 같이 구매 금액에 따라 정해집니다:
-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 10,000원 환급
- 67,000원 이상: 20,000원 환급
※ 34,000원 미만은 환급 대상이 아닙니다.
※ 1인 최대 2만 원 한도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환급 절차는 복잡하지 않나요?
환급은 매우 간단합니다.
- 행사 기간 중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 영수증 + 신분증 또는 휴대전화 지참
- 현장 내 환급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 수령
※ 대리 수령 불가, 반드시 본인 방문 필수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는 어디인가요?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온누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지류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시장, 일부 슈퍼마켓, 외식업소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도 약 5년으로 넉넉합니다.
지류 vs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뭐가 다른가요?
이번 환급은 지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단, 별도로 상품권을 구매할 때는 모바일형도 가능하므로, 평소 제로페이 앱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구매해두면 좋습니다.
왜 국산 수산물에만 적용되나요?
정부는 국산 수산물 소비를 집중적으로 장려하고자 이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외국산 수산물은 품질·안전성과는 별개로, 국내 어민과 전통시장 상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외되었습니다.
지역별 현장 참여 분위기는?
서울 노량진시장에서는 “작년보다 참여 인원이 많을 것 같다”는 상인의 기대가 있고,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회는 “관광객까지 유입되면 효과가 클 것”이라 밝혔습니다.
시장마다 안내 부스를 세우고, 소비자 응대를 위한 현장 인력도 배치 중입니다.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 행사 기간 내에만 환급 가능
- 국산 수산물만 해당, 수입산은 제외
- 반드시 본인 명의로 신청 (신분증 필수)
- 영수증은 절대 잃어버리지 말 것!
온누리상품권 환급, 자주 묻는 질문
온라인 구매도 환급되나요?
아닙니다. 반드시 시장 방문 후 현장 구매해야 합니다.
카드 결제도 환급 대상인가요?
네. 결제수단과 관계없이 영수증만 있으면 환급 가능합니다.
하루에 여러 번 구매해도 환급받을 수 있나요?
총합 기준이므로, 여러 영수증 합산 가능 여부는 현장 부스에서 확인 필요합니다.
정부는 왜 이 정책을 시행했을까요?
2024년부터 이어진 경기 둔화와 수입 수산물 소비 증가로 인해, 국내 수산물 유통 시장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전통시장과 국산 수산물 소비를 동시에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 정책을 마련한 것입니다.
특히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 중심의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 유도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소비자 활용 팁: 이런 방식으로 더 알뜰하게!
- 행사 첫날 아침 방문 시, 혼잡을 피하고 환급도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제로페이 앱으로 미리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구매해두면,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2인 이상 가족이 함께 구매하면, 각자 본인 명의로 환급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장 사례: “우리 가족, 노량진에서 4만 원 아꼈어요!”
서울 강서구에 사는 김모 씨(48)는 가족 외식용 생선을 구매하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습니다.
“원래 13만 원어치를 살 계획이었는데, 환급 혜택이 있어 조금 더 구매했어요. 현장에서 바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아 기분이 좋았죠. 다음에도 꼭 참여할 생각입니다.”
이처럼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단순히 경제적 이득뿐 아니라,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분위기와 신선한 식재료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단 5일간 진행되며, 수산시장도 돕고 본인도 실속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예산 소진 전, 가까운 수산시장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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